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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공사중 대전차지뢰 폭발 굴착기 운전기사 사망 강원도 철원군 민간인출입통제선 지역에서 수해복구 공사를 하던 60대 굴착기 운전기사가 대전차지뢰 폭발 사고로 숨졌다. 4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8분께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유곡천에서 대전차지뢰가 폭발했다. 당시 사고 현장에서는 소형 굴착기 1대가 수해복구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소형 굴착기가 형태를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파손되었다. 또한 이 폭발으 ㅣ영향으로 인근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다. 경찰과 군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이면 피해 상황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군 당국은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원인불명의 폭발로 민간인 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며 "이번 사고원인 파악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2022. 7. 4.
수도권 러브버그 대란 수도권 일부 지역에 '러브 버그'라고 불리는 벌레떼가 출몰해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민원이 잇따르자, 지자체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대대적인 '벌레 퇴치'에 나섰습니다. 최근 서울 은평구와 경기 고양시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 '러브버그'가 집단으로 출몰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3일 은평구와 고양시에 따르면 러브버그와 관련된 민원이 최근 일주일 동안 약1500건 접수됐다. 러브버그는 미국 파리으 ㅣ일종으로 암수가 함께 붙어다녀 '러브버그'로 불린다. 습한 곳에서 주로 서식하고 크기는 1cm 미만이다. 인체에 무해하고 진드기 박멸에 도움을 주지만 최근 개체수가 지나치게 늘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 하고 있따. 은평구는 자율방역단과 민간업체까지 포함해 1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2022. 7. 4.
영앤리취 래퍼 도끼 , 귀금속 외상값 소송 결말 래퍼 도끼가 4500만원 상당의 귀금속 외상값을 갚지 않았다며 고소당한 사건이 3년 만에 결론 났다. 법원은 귀금속 업체의 청구를 대부분 받아들여 도끼가 미납대금을 지급하라고 결정 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항소 4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보석업체 상인 A씨가 낸 물품 대금 청구 소송에 대해 도끼가 미납대금 약 3만 5000달러를 지급하라는 강제조정 결졍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강제조정은 재판부가 정식 재판 대신 조정에 회부했으나 당사자 간 협의가 성입되지 않은 경우 법원이 공평한 해결을 위해 직권으로 조정을 갈음해 내리는 결정이다. 이 결졍은 A씨와 도끼 양측이 결정서 정본을 송달받은 뒤 2주 이내 이의를 신청하지 않아 이달 1 일 확정됐다. 확정된 강제조정 결정은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이로써.. 2022. 7. 4.
제 4호 태풍 에어리, 7월초 영향 전망 제4호 태풍 에어리, 7월 초 영향 전망 제4호 태풍 에어리(AERE)가 다음 주 월요일이나 화요일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 여향을 줄 전망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에어리는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760km 해상에서 발생해 시속 13km로 북북동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1천 2haPa(헥토파스칼)이고 최대풍속은 시속 65km(18m/s)이다. 에어리는 올해 첫 한반도 영향 태풍이 될 가능성이 있다. 에어리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최단 거리로 북상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에어리가 오는 3일 제주 남쪽 먼바다까지 올라와 4~5일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3일 오전 9시 오키나와 북북서쪽 260km 해상 까지 올라온 뒤 북상을 거.. 2022. 7. 1.